-
[week&] 한국인 발길 뜸한, 색다른 일본의 멋과 맛
경험 많은 여행자일수록 단순히 유명 관광지 앞에서 인증샷 하나 찍는 ‘확인여행’에선 별다른 감흥을 못 느낀다. 그보다는 오히려 잘 몰랐기에 더 알고 싶고 궁금해지는 곳으로 떠나는
-
시코쿠, 한국인을 단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
나이를 먹을수록 뭐든 시들해지기 마련이다. 경험은 늘고 호기심은 줄기 때문이다. 여행도 딱 그렇다. 경험 많은 여행자일수록 단순히 유명 관광지 앞에서 인증샷 하나 찍는 '확인 여행
-
"테러ㆍ보호무역주의는 타문화 이해 부족 때문...숙박공유 문화 통해 해결 실마리 찾을 수 있어"
제12회 제주포럼에 참가한 마이크 오길 에어비앤비 아시아태평양 정책총괄이 지난 2일 오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터뷰하고 있다. 그는 GDP에 공유경제를 반영한다는 한국 당국의
-
[Vision 부산] 신도시·산단·물류 등 50개 미래발전 사업 … 위대한 낙동강 시대 연다
서부산 글로벌 시티 그랜드 플랜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에 따라 지금의 사상공단은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한다. 사상 스마트시티 조감도. [조감도 부산시]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선
-
민병도와 민병갈의 友情스토리
유주열 전 베이징 총영사·㈔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5월이다. 그리고 긴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다. 5월이면 중국과 일본에서도 노동절 연휴와 골든위크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. 예
-
[리셋 코리아] 유커 안 와도 끄떡없다, 127개국 관광객이 찾은 남이섬
강원도 춘천 남이섬은 한류 관광 1번지다. 2004년 4월 일본에서 ‘겨울연가’가 첫 방영된 이후 2004·2005년 남이섬을 방문한 일본인은 각 10만 명이 넘었다. 지금은 어떨
-
[리셋 코리아] DMZ, 5·18 아픈 역사 … ‘블랙 투어리즘’ 관광자원으로
━ 관광산업 체질 바꾸자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 제3땅굴을 견학한 외국인 DMZ 관광객들. [사진 코스모진] “중국인이 작년보다 최대 90% 줄었어요. 아무리 일본·동남아에
-
스탠포드호텔서도 짐 걱정 없이 관광을
짐좀에어와 스탠포드호텔이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. 짐좀에어는 ‘짐 걱정 없이 즐기는 한국 관광’을 목표로 국내 호텔은 물론 해외까지 업무 협약을 맺으며 저변을 확장해 왔다. [
-
"관광 다변화 만이 살길" 中 사드 보복에 지자체들 대책 마련 '비상'
고고도 미사일 방어(THAAD·사드)체계의 한국 배치가 임박함에 따라 중국 정부가 자국인 관광객의 한국관광을 통제하면서 한국 지자체들에 비상이 걸렸다. 지자체들은 유커(遊客·중국
-
경주와 군산의 매력
한국 여행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궁전이나 사찰 구경이다. 그러나 한국의 매력이 동아시아적 문화유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. 한류 확산으로 세계인들은 그다지 비싸지 않은
-
평창군 "외국인 관광객 한 명 모셔오면 1만원 드려요”
전북도는 오는 15일 카드 한 장으로 전주 한옥마을 등 유료 관광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‘전북투어패스’를 출시한다. 전주 한옥마을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등 전북의 주요 유료
-
한국에 관심 큰 동남아 손님 유치 더 나서라
유커는 그동안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왔을 정도로 비중이 압도적으로 컸다. 하지만 정부가 중국의 반발에도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 방침을 최근
-
유커 끊긴 인천 화장품점, 문닫은 제주 상가 “춘절도 걱정”
━ 설 앞둔 두 표정 지난 23일 낮 12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제주시 연동 바오젠 거리. 평소 같으면 손님으로 붐빌 시간인데도 썰렁하다. [제주=최충일 기자]지난 23일
-
[현장에서] 외국 관광객 2000만 유치한다며 재탕 정책 내놓은 관광공사
성화선산업부 기자“내국인이 가지 않는 관광지에 외국인이 가겠습니까. (연간)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을 조기에 달성하려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야 합니다.”23일 신년 기자 간담
-
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, 동남아는 오르고 중국은 하락
동남아시아로 깊이 파고든 한류 덕분에 동남아의 한국 관광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. 반면 방한 외국인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중국인의 인지도와 선호도는 하락했다.한국관광공
-
대구선 회의, 경북선 여행 프로그램…지자체끼리 관광 인프라 협력해야
━ 관광 한국 업그레이드 유커가 싫증낸다 서울 아니면 제주도 관광.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명소는 뻔하다. 본지가 베이징·상하이 등 중국 5대 도시와 국내 주요 면세점
-
[스타일] 작년 한국 온 중국인 60%…개별 관광 즐기는 ‘산커’, 왕훙 올린 맛집·카페 다 들러
국내에도 주요 관광지마다 깃발을 들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중년의 유커(遊客)는 점점 줄고 개별 관광을 즐기는 이삼십대의 싼커(散客)가 늘고 있다.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
-
그리스 방송 유럽 최초 '태양의 후예' 방영
드라마 태양의 후예 스틸컷. [사진 NEW]한류 드라마 '태양의 후예'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그리스 TV에서 방송된다.그리스 제2의 도시인 테살로니키의 공영방송국 TV100이 7일
-
‘돌아와요 동백섬’을 부산관광 1번지로
‘더베이 101’은 오픈 2년 만에 부산 해운대의 문화·관광 아이콘으로 부상했다. 해양레저와 외식공간을 결합한 이곳엔 한해 100만 명이 방문한다. 박지만 대표는 동북아 최고의 해
-
남해는 너무 더워…‘방 빼는’ 방어·대구·삼치
방어·광어 같이 제주도에서 잘 잡히는 생선을 대형 마트에 납품하는 ‘행복한 광어’ 오기수(45) 대표. 회사는 제주도에 있지만 그는 지난달에만 15일을 강원도 고성에 머물렀다. 제
-
정몽규, 1000억 들여 용산 아이파크몰에 CGV 한류타운 조성한다
서울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이 증축된 이후의 모습을 가정한 조감도. 아이파크몰은 내년까지 좌측부 3개층, 우측부 5개층을 증축하는 한편, 우측부에 CJ CGV의 본사와 복합 한류타운
-
[비즈 칼럼] ‘와인 실크로드’ 키우는 중국
이종기술 박물관 리쿼리움 관장지난 10일 중국 베이징(北京)시 팡샨구(房山區)에서는 제1회 ‘포도주 실크로드’라는 아시아 와인 품평회 행사가 열렸다. 필자는 심사위원으로서, 또한
-
10~11월에만 1만2600명…인천, 중국 기업 단체관광 메카로
인천시가 기업회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. 24일 열린 음식문화축제에서 중국 보리위안 그룹 임직원들이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. [사진 인천관광공사]지난 2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월미전
-
[이슈인사이드] 이부진ㆍ최신원ㆍ정유경ㆍ정지선, 면세점 놓고 ‘스타워즈’
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사업권 티켓 3장을 놓고 경쟁하는 주요 그룹 오너일가. 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,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,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, 정지선